[퇴근길 날씨]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충남 비 조금

오수진 2021. 11.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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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수원 등지로는 옅은 안개가 ,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에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 북부, 호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수도권에서는 벼락이 요란하게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전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에 남해안과 제주도에, 일요일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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