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요소수 '품귀'…트럭·건설장비 시동 꺼졌다 디젤 차량 운행에 필요한 요소수를 구하지 못해 트럭과 건설장비가 멈추고 있습니다. 중국이 요소 수출을 허용하지 않으면 물류 대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김만배·남욱·정민용 구속 갈림길…수사 분수령 대장동 의혹에 연루된 김만배 씨와 남욱, 정민용 변호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밤 늦게 결정됩니다. 핵심 쟁점인 배임 혐의에 대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윗선 등 향후 검찰 수사 방향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김웅 소환…"공수처는 윤석열 수사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에 이어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김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공수처를 향해 "윤석열 수사처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재명 "부동산 대개혁"…국힘 "반대장동 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선대위 본격 가동과 함께 부동산 대개혁 입법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선 경쟁력'을 묻는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1,2위를 다투는 윤석열, 홍준표 후보는 일제히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각을 세우며 선명성 경쟁에 나섰습니다.
▶ 신규 확진 다시 2천 명대…'백신 패스' 반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천 명 넘게 급증하며 2천667명을 기록했습니다. 당국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부스터 샷을 4주 앞당긴 가운데,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업계는 백신 패스를 철회하라며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 "학교 휴대전화 금지는 인권침해"…교사 반발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학생의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본건데, 교원단체는 "학교 현실과 수업권 보호 측면을 도외시한 결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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