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배우' 유해진, 영화 '도그 데이즈' 출연 확정(종합) [단독]

김보라 2021. 11. 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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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으로 이끌어나가는 배우 유해진이 새 영화 '도그 데이즈'에 출연을 확정했다.

3일 OSEN 취재 결과 유해진은 '도그 데이즈'의 최종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타짜' '부당거래' '해적' '극비수사' '베테랑'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의 영화에서 개성을 발휘하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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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으로 이끌어나가는 배우 유해진이 새 영화 ‘도그 데이즈’에 출연을 확정했다.

3일 OSEN 취재 결과 유해진은 ‘도그 데이즈’의 최종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도그 데이즈’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사람들이 반려견과 함께 살며 한층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유해진은 극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주요 캐릭터를 제안받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 그가 배우 윤여정, 김윤진과 함께 자신만의 작품 해석력을 발휘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8) ‘인천상륙작전’(2016)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데뷔한다. 제작은 CJ ENM, JK필름, 자이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크랭크인은 올 12월로 계획하고 있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타짜’ ‘부당거래’ ‘해적’ ‘극비수사’ ‘베테랑’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의 영화에서 개성을 발휘하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원톱 주연으로 나섰던 ‘럭키’가 697만 명을 모으며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유해진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스토리, 캐릭터도 자신만의 매력을 살려 독창적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그가 새 영화 ‘도그 데이즈’에서는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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