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21년 3분기 매출 633억 원 달성

이원희 2021. 11.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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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3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633억 원, 영업이익은 약 174억 원, 당기순이익 약 1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전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지난 8월 출시한 '미르4'는 서버수 약 180개,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미르4' 성공을 이어갈 또 하나의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M' 티징 사이트를 공개, 내년 1분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위한 최종 마무리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와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4'는 거대한 글로벌 성공을 이뤄냈고, 그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며 "위메이드는 이러한 미증유(未曾有)의 성공을 하나의 게임에서 끝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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