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건물 붕괴 사망자 22명으로 늘어

정준형 기자 2021. 11.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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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경제수도 라고스에서 발생한 건물 공사 중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붕괴 사고 원인에 대한 독립적 조사에 착수했으며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지난 1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부촌인 이오키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21층 높이 고급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면서 수십 명이 건물 잔해더미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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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경제수도 라고스에서 발생한 건물 공사 중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 관계자를 인용해 간밤에 시신 몇 구가 수습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22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붕괴된 건물 잔해에 갇혀있던 9명이 산 채로 구조됐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붕괴 사고 원인에 대한 독립적 조사에 착수했으며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지난 1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부촌인 이오키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21층 높이 고급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면서 수십 명이 건물 잔해더미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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