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비드라마 화제성 싹쓸이..홀리뱅 1위·허니제이 2위

김나연 기자 2021. 11. 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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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비드라마 화제성을 장악했다.

2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0월 4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3.99% 상승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였다.

비드라마 2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31.61% 오르며 순위가 2계단 상승한 Mnet '쇼미더머니10'이 차지했다.

비드라마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8.57% 상승한 JTBC '아는 형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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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라마 화제성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비드라마 화제성을 장악했다.

2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0월 4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3.99% 상승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였다. '스우파'는 방영 기간 10주 동안 비드라마 1위를 유지하며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홀리뱅'이 최종 우승 크루로 선정된 가운데 경쟁을 넘어 댄서들의 축제의 장이 된 파이널 라운드 방송에 네티즌의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홀리뱅 1위, 허니제이 2위, 훅 3위, 라치카 5위, 아이키 7위, 노제 8위, 모니카 9위, 코카N버터가 10위에 랭크돼 '스우파' 열풍을 가늠케 했다.

비드라마 2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31.61% 오르며 순위가 2계단 상승한 Mnet '쇼미더머니10'이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지 못한 San E가 최종 탈락하여 높은 주목을 얻은 바 있다. 더불어 염따의 모호한 심사기준에 네티즌의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염따가 4위, San E가 6위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8.57% 상승한 JTBC '아는 형님'이었다. 이진호가 새 고정 멤버로 합류했고, '스우파' 리더들의 출연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의 높은 관심이 나타나기도 했다.

비드라마 4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었다. 영농부부부터 야학 선생님, 자녀 교육 멘토 박혜란 작가, 가수 겸 영농인 루시드폴이 출연했으며 화제성은 전주 대비 4.42% 감소하였다. 또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스우파' 리더들의 출연 예고편에 네티즌의 높은 기대감이 발생했다.

비드라마 5위는 MBC '나 혼자 산다'로 전주 대비 화제성 37.00% 상승, 순위는 7계단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2PM 준호는 32개월 조카와의 달콤살벌한 육아일상을 공개했으며 박나래는 절친 신기루와 제철맞이 먹방 여행을 떠나 유쾌한 웃음은 물론이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스우파'에서 홀리뱅의 리더로 크게 활약한 허니제이의 무지개 라이브가 예고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드라마 6위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였다. 지난 10월 3주차에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자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급상승했다. 전주와 비교해 이번주 1박 2일의 화제성은 65.78%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7위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16.23% 감소)', 8위 tvN '놀라운 토요일(전주 대비 화제성 14.37% 감소), 9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전주 대비 화제성 8.21% 상승), 10위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전주 대비 화제성 7.41% 감소) 순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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