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대표 웹툰 '레이디 투 퀸' OST·뮤비, 유튜브서 공개

[스포츠경향]

코미코 웹툰 레이디 투 퀸 OST ‘Now I’m the Queen‘ 앨범 커버

NHN(대표 정우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미코’가 대표 웹툰 ‘레이디 투 퀸’의 OST 및 뮤직비디오를 코미코 영문 서비스인 포켓코믹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미코의 인기작 ‘레이디 투 퀸’은 황후였던 언니의 비극을 막고자 과거로 돌아간 여동생 페트로지아의 사랑과 복수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코미코 독점 웹툰으로, 완성도 높은 작화와 스토리 연출로 꾸준히 랭킹 최상위권을 기록해왔다.

코미코는 2013년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북미, 대만, 태국 등 전세계 4천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확보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이다.

지난해 영문 서비스인 포켓코믹스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향 작품과 기다무(기다리면 무료) 모델을활용해 주요 유저층을 구축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디 투 퀸’ 뮤직비디오 ‘Now I’m the Queen’은 3일 포켓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OST 음원은 오는 8일 벅스를 포함한 여러 음원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OST에는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고음대장’ 윤민서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NtoL 이 참여한다.

코미코 측은 ‘레이디 투 퀸’ OST 발매를 기념해 OST 음원을 활용한 틱톡 반전 메이크업 챌린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또한, 로맨스 기획전 ‘Fall in Love’와 ‘레이디 투 퀸’을 연계해 무료 회차를 추가로 제공한다.

NHN 김일경 코미코사업본부 이사는“앞으로도 코미코는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다양한 IP확장을 시도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