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원 투표율 60% 돌파..61.46%(종합)

김민성 기자 2021. 11.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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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투표율이 60%를 넘어서며 역대 당원 투표 중 최고 투표율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기준 책임당원 선거인단 56만9059명 가운데 총 34만976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1.4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결과와 3~4일 실시되는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5일 오후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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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바일 투표 불참자 대상 ARS 투표..6.97% 늘어
국민의힘의 한 당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무실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를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2021.1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투표율이 60%를 넘어서며 역대 당원 투표 중 최고 투표율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기준 책임당원 선거인단 56만9059명 가운데 총 34만976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1.4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까지 진행된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54.49%)에 이날부터 진행된 당원 ARS(자동응답) 투표를 더한 수치다.

지난달 6일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당시 이틀간 치러진 모바일·ARS 투표 총투표율 49.94%는 이미 뛰어넘었으며, 이준석 대표가 선출된 6·11 전당대회 당시 나흘간 모바일·ARS 투표율 45.36%도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당원투표가 종료되면 당원투표율이 60% 중반까지는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으며,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3~4일 ARS 투표를 시행한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결과와 3~4일 실시되는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5일 오후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결선투표는 없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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