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절정 7~12일.,수채화 같은 단풍 절경 즐겨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북 정읍 내장산의 단풍이 오는 7일부터 12일 사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최고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 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북 정읍 내장산의 단풍이 오는 7일부터 12일 사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최고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 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올해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타지역 단풍과는 달리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들이 빚어내는 고운 빛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단풍 절경을 선사하다.
특히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우화정과 그 옆으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우화정 단풍을 감상하고 조금만 걷다 보면 내장산 케이블카 정류장이 나온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내장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면 더욱 아름답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때 내장산의 숨겨진 자태와 비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 낸다.
내장산에는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등 11종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그 중에서도 약 290년으로 추정되는 금선계곡의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단풍명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기 조막손처럼 작아 '애기단풍'이라 불리는 단풍나무의 빛깔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사진/정읍시>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관광공사,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서 한국관광 홍보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이젠 나서야 할 때"...충북도, 위드코로나 맞춰 공격적 관광마케팅 '박차' - 투어코리아 - No.1 여
- 경기도, 이천 연천 가평 등 '생태관광 방향제' 증정 행사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관광객 ‘대박 행진’... 2주만에 9만 명 육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서울로 떠나는 세계 미식여행…‘서울 미식주간’ 29일부터 6일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목포 관광, 온라인 플랫폼 타고 세계 속으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내달 출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강원도, 위드코로나 맞춤 마케팅으로 관광 활성화 도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한옥, 책방에서 회의? 이색 ‘서울 유니크베뉴’ 18개소 신규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손흥민이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관광 7가지 매력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