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불에 달렸는데.." 수직으로 선 다리에 자동차 추락

2021. 11. 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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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원활한 수상교통을 위해 상판을 들어 올리는 가동교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다리 위를 지나던 자동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벨기에 브라반트주 루뱅 시의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로 빨간색 차량 한 대가 보입니다.

다리는 거의 수직으로 올라왔고, 버티던 차량은 결국 미끄러집니다.

사고 이유와 관련해 처음에는 사고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다리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지만, 목격자들은 "사고 직전 신호가 파란불이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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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원활한 수상교통을 위해 상판을 들어 올리는 가동교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다리 위를 지나던 자동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다리에서 미끄러진 차량'입니다.

벨기에 브라반트주 루뱅 시의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로 빨간색 차량 한 대가 보입니다.


다리는 거의 수직으로 올라왔고, 버티던 차량은 결국 미끄러집니다.

차량은 후면이 지상에 부딪히면서 완전히 뒤집어졌는데, 당시 차 안에는 한 살 아기와 부모가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3명 모두 경상에 그쳤습니다.

사고 이유와 관련해 처음에는 사고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다리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지만, 목격자들은 "사고 직전 신호가 파란불이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수로 관리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누리꾼들은"가족이 많이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안전장치가 더 필요해 보여요." "너무 무서웠을 거 같다! 온 힘을 다해 후진했으면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ro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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