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경력 보유 여성' 취업기회 높인다

최용준 2021. 11. 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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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부산지역 내 미취업 상태인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교육 수료 후 사회서비스 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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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사업에 1억 지원
지난 2일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오른쪽)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부산지역 내 미취업 상태인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교육 수료 후 사회서비스 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HUG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으로 취업 연계 대상을 확대해 취업 기회의 질을 높이고 경력 보유 여성들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일자리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UG는 지난해 미취업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직무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바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민·관 협업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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