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대형 택시' 통합 모빌리티서비스 선보인다

최용준 2021. 11. 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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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프리미엄 대형 택시 아이엠(i.M) 운영사 진모빌리티와 SRT 이용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RT 열차와 아이엠(i.M) 택시를 연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행하는 'i.M SRT' 서비스를 시범 출시하고 각각 이동 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MaaS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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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진모빌리티 'i.M SRT'출시
서울 수서동 SR 본사에서 열린 통합모빌리티서비스 플랫폼 구축 협약식에 참석한 SR 최덕율 영업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이성욱 진모빌리티 공동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은 프리미엄 대형 택시 아이엠(i.M) 운영사 진모빌리티와 SRT 이용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덕율 SR 영업본부장, 이성욱 진모빌리티 공동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SRT 이용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택시호출 등 연계 서비스 개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니(운전기사) 채용 △이례적 상황으로 SRT 열차 지연 시 대체수송지원 요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S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RT 열차와 아이엠(i.M) 택시를 연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행하는 'i.M SRT' 서비스를 시범 출시하고 각각 이동 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MaaS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단계별 M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동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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