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10일 글로벌 출시..172개 지역 동시 출격

김민규 2021. 11. 3.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이하 세나2)'를 오는 10일 글로벌 172개 지역의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에 선보이는 '세나2'는 특장점인 시네마틱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를 전 세계 이용자들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와 영어·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나이츠2’ 대표 이미지.  제공 | 넷마블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이하 세나2)’를 오는 10일 글로벌 172개 지역의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에 선보이는 ‘세나2’는 특장점인 시네마틱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를 전 세계 이용자들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와 영어·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세나2’ 글로벌 출시에 앞서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온라인 방송 등을 진행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일본에선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해외 유저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세인’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다크 서번트’를 번역해 공개키도 했다.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세나2’는 넷마블 대표 IP(지적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 작품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