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신세계 기회 주어져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일자리 신세계'가 열릴 수 있도록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 8개 도시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3일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열린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에 참가한 염태영 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인공지능 등이 노동을 대체하면 단순노동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메타버스·인공지능·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환경은 장애인들이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비장애인들과 격차를 줄이고 당당한 일꾼으로 일하는 '일자리 신세계'를 제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열린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에 참가한 염태영 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인공지능 등이 노동을 대체하면 단순노동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메타버스·인공지능·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환경은 장애인들이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비장애인들과 격차를 줄이고 당당한 일꾼으로 일하는 ‘일자리 신세계’를 제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행사는 협약식과 기조 발제, ‘4차 산업과 미래일자리’ 토론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기존 지난 6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구성한 7개 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8번째 미래형 스마트벨트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 7개 도시(성남·안성·용인·이천·평택·화성시)는 지난 6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구성했다.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는 정부의 ‘경기 남부 스마트 반도체 벨트 구축’이 포함된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과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맞춰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역할을 하는 ‘지방정부 협력체계’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카카오 때리기 동참한 서울시…우선 배차 혜택도 손본다
- 윤석열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김부선 “믿습니다”
- 샤워 중 성매매女 도망에…모텔서 45분간 벌어진 일
- 곽상도 아들 50억, '산재 입증' 포기? 화천대유 노동부 출석 불응
- 카카오페이, 세 번 도전 끝 코스피 안착…공모가 2배 웃돌아
- 홍준표의 자신감 “80% 경선 투표율 기대…기적을 확신한다”
- '스폰서' 측 이지훈 촬영장 갑질 논란 해명…"오해로 빚어진 일" [전문]
- '대장동 4인방'에만 몰두한 檢…윗선 수사는 난망
- "달고나 만들다 화상 사고"…각국서 '오겜' 부작용 경보
- 돈 잃고도 양도세?…내년 가상자산 과세 허점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