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하땅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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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하땅세가 3년 만에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찾는다.
말 잘하는 사람, 말 못 하는 사람, 말 안 하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 우리의 비극적 상황을 극단 하땅세만의 은유와 해학으로 드러낸다.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공식 초청작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라이트 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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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하땅세가 3년 만에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찾는다.
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는 정신의 하땅세는 2014년 ‘파우스트Ⅰ+Ⅱ’, 2017년 ‘위대한 놀이’, 2018년 ‘그 때, 변홍례’에 이어 올해로 4번째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공식 초청돼 참가한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중국 최고의 지적인 작가 류전윈(劉震雲)의 장편소설을 머우썬(牟森)이 각색한 작품을 한중연극교류협회장을 맡고 있는 오수경 한양대 교수가 번역한 희곡이다. 하땅세는 신중국 성립 전후 백 년에 걸쳐 온갖 모습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지난해 12월 명동예술극장에 낭독극으로 선보였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라이트 하우스라는 이름의 개인 주택에서 11월에 관객을 만난다.
신중국 성립 전과 성립 후, 백 년에 걸쳐 온갖 성씨, 온갖 직업, 온갖 일, 온갖 모습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간다. 말 잘하는 사람, 말 못 하는 사람, 말 안 하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 우리의 비극적 상황을 극단 하땅세만의 은유와 해학으로 드러낸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연출 윤시중은 “관객들이 작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이 연극을 경험하고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공식 초청작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라이트 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하땅세 개요
극단 하땅세는 여러 연극과 가족극 등 개성 있는 작품을 창작해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국내외 유수 연극제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는 초심과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보고, 세상을 살핀다’는 공동체 작업을 통해 터득한 사유의 정신으로 창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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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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