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외인·기관 매도에 5% 급락..시총 2계단 추락

강민수 기자 2021. 11.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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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5% 넘게 급락했다.

3일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5.66%) 내린 78만4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하루 만에 LG화학 시가총액은 3조3000억원이 넘게 증발했다.

종가 기준 LG화학의 시가총액은 55조3444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7조8282억원)와 카카오(55조4475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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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0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8.7% 증가한 수치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57.8%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석유화학·배터리·첨단소재·생명과학 등 전 사업본부에서 고른 실적 호조세를 보인 결과로 추정된다. 사진은 12일 LG화학 본사가 입주해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2020.10.12/뉴스1


LG화학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5% 넘게 급락했다.

3일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5.66%) 내린 78만4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주가는 6% 넘게 빠지기도 했다.

이날 주가를 끌어내린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423억원, 기관은 53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939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하루 만에 LG화학 시가총액은 3조3000억원이 넘게 증발했다. 시가총액 순위도 4위에서 6위로 하루 만에 두 계단이나 내려왔다.

종가 기준 LG화학의 시가총액은 55조3444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7조8282억원)와 카카오(55조4475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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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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