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독립운동가 176명 찾았다..통영 항일독립운동사 발간

한지은 2021. 11. 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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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항일 투쟁사를 엮은 '통영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항일독립운동사는 구한말 민족운동과 3·1운동, 1920∼1930년대 청년운동을 중심으로 한 민족운동, 일제 말기 사회운동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숨겨진 지역 독립운동가 81명이 포상 신청을 하는 등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집대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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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 항일독립운동사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항일 투쟁사를 엮은 '통영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항일독립운동사는 구한말 민족운동과 3·1운동, 1920∼1930년대 청년운동을 중심으로 한 민족운동, 일제 말기 사회운동 등을 다뤘다.

시는 알려지지 않은 지역 독립유공자 전수조사를 통해 176명을 찾고, 포상 신청을 위한 평생 이력과 수집 자료를 정리했다.

이를 통해 숨겨진 지역 독립운동가 81명이 포상 신청을 하는 등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집대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강석주 시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선열의 뜻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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