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원 투표율 60% 돌파

김기호 기자 2021. 11. 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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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모바일 투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율이 60%를 돌파했습니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원 투표율은 오후 2시 기준 60.35%(전체 선거인단 56만9천59명 중 누적 투표자 수 34만3천417명)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모바일 투표와 시작한 ARS 전화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ARS 투표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이 대상이며 4일까지 진행됩니다.

당원 투표는 이준석 대표가 선출된 6·11 전당대회 당시의 당원 투표율 45.36%를 일찌감치 훌쩍 뛰어넘으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최종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결과와 3∼4일 진행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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