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코칭스태프 개편..김평호 코치 영입

서장원 기자 2021. 11.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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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3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김평호 전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 코치가 1군 외야·주루 코치로 새롭게 합류했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병규, 정태승은 각각 퓨처스 타격 코치와 재활군 투수코치로 전환돼 후배 선수들을 지도한다.

한편 퓨처스팀 박종호 수비 코치, 윤재국 작전·주루 코치, 김주현 타격코치, 홍민구 잔류군 재활코치, 윤윤덕 1군 퀄리티컨트롤 코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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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2루 상황 한국 이용규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17.3.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3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김평호 전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 코치가 1군 외야·주루 코치로 새롭게 합류했다.

김 코치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주루 및 수비 코치를 거쳤다. 2017~2018년엔 NC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대표팀 경력도 풍부하다.

이재율 스카우트는 다음 시즌부터 2군 불펜 코치로 보직을 변경한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병규, 정태승은 각각 퓨처스 타격 코치와 재활군 투수코치로 전환돼 후배 선수들을 지도한다.

한편 퓨처스팀 박종호 수비 코치, 윤재국 작전·주루 코치, 김주현 타격코치, 홍민구 잔류군 재활코치, 윤윤덕 1군 퀄리티컨트롤 코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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