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 이익 확보해 잘한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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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을 통해 50억원을 받았다. 곽 전 의원부터 구속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의 여야 대표 토론에서 "곽 전 의원을 비롯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만배 등 전부 성균관대 출신이다. 이 성대 동문끼리 왜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했느냐"며 이 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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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을 통해 50억원을 받았다. 곽 전 의원부터 구속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의 여야 대표 토론에서 "곽 전 의원을 비롯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만배 등 전부 성균관대 출신이다. 이 성대 동문끼리 왜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했느냐"며 이 같이 지적했다.
송 대표는 "(대장동에) 6% 투자한 화천대유가 4000억원을 가져갔다.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어떻게 32억원만 받지 않았느냐"며 "하나은행이 오히려 배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하나은행 컴소시엄이 왜 이렇게 스스로 배임하고 32억원 밖에 안받고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4000억원을 가져가도록 방치했느냐"며 "돈의 흐름을 쫓아야 한다. 이것이 검사의 자세냐"고 거듭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돈을 받은 게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우병우 전 민정수석,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정부의 탄압을 받은 사람"이라면서 "오히려 이익을 확보해 잘한 것이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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