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그리go' 제주 새별힐링축제 13∼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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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은 제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
제주시는 '쉼, 그리go'라는 주제의 2021 새별힐링축제를 오는 13∼14일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발표한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행사를 준비한 만큼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예술계에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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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은 제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
제주시는 '쉼, 그리go'라는 주제의 2021 새별힐링축제를 오는 13∼14일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 기간 윤도현밴드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새별 힐링 콘서트인 쉼 그리go와 지역 예술인 공연인 지꺼지go, 1인 버스킹 스미go가 이어진다.
또 새별오름 트레킹을 하는 오르go를 비롯해 포토존 찍go, 체험존 해보go, 전시존 불타오르go, 쉼터 쉬g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애월읍 주최 지역 농수축산물 판촉을 위한 농수축 박람회도 열린다.
시는 개막 및 힐링 콘서트 드라이브 관람을 위해 홈페이지(https://새별힐링축제.kr)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방역수칙에 맞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진단검사 음성확인자,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이하만 입장을 허용한다.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힐링콘서트 등 모든 공연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wowjejusi)을 통해 생중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발표한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행사를 준비한 만큼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예술계에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들불축제가 '코로나-19 OUT'를 표방했다면 2021 새별힐링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시작을 선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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