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일상 회복 후 첫 대규모 음악공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기자 2021. 11. 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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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일상회복 이후 첫 대규모 음악공연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일상회복 1단계에는 정규 공연시설 아닌 곳에서 500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문체부와 경기 가평군의 정식 승인을 받아,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열리는 대형 음악공연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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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일상회복 이후 첫 대규모 음악공연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 5~7일 / 가평군 자라섬]

제18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관객 2천 명 규모로 사흘간 열립니다.

이날치, 선우정아, 나윤선 등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LG U+ IPTV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합니다.

일상회복 1단계에는 정규 공연시설 아닌 곳에서 500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문체부와 경기 가평군의 정식 승인을 받아,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열리는 대형 음악공연이 됐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입장 시점 기준 48시간 이내 PCR 테스트 음성이 확인돼야 입장 가능합니다.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지정좌석에서 조용히 관람해야 합니다.

문체부는 일정 방역 기준만 충족하면 5천 명 이하까지는 공연을 폭넓게 허용하겠다고 밝혀, 그동안 거의 열리지 못했던 대중음악 공연이 다시 활기를 띨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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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자체 OTT '온라인 극장' 개관]

국립극단이 OTT, 즉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온라인 극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연극단체에서 자체 OTT 플랫폼을 운영하는 건 국립극단이 처음입니다.

현재 '파우스트 엔딩'과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 다섯 편을 각각 1만 원 미만으로 볼 수 있고, 스카펭은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수어 통역과 화면해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극장은 '만선'과 '소년이 그랬다' 등 국립극단의 다른 신작들과 민간 극단의 우수작들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기자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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