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살리려면 5가지 필요해".. 英매체, 콘테에 조언

양승현 기자 2021. 11. 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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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가 새롭게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에게 팀을 살리기 위한 5가지 미션을 조언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밤(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영국 더선은 3일 보도를 통해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 성공하기 위한 5가지 미션을 공개했다.

따라서 매체는 콘테 감독이 요리스를 둘지 대신할 다른 선수를 찾을지 정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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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팀을 살리기 위해서 5가지 일을 꼭 수행해야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첼시를 지휘하고 있는 콘테 감독. /사진= 로이터
영국 매체가 새롭게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에게 팀을 살리기 위한 5가지 미션을 조언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밤(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여름까지다. 옵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

영국 더선은 3일 보도를 통해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 성공하기 위한 5가지 미션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해리 케인 고치기’다. 케인은 지난 이적시장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무산되면서 팀 훈련에 늦게 합류했다. 의욕을 상실한 케인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매체는 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수비적인 전략으로 인해 케인의 득점력이 더 부진했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시즌 득점왕(23)과 도움왕(14)을 모두 차지한 바 있다.

이어 '3-5-2 포메이션' 도입이다. 콘테 감독은 이를 통해 첼시와 인터 밀란을 각각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콘테 감독 하에서 더 선은 2명의 공격수로 케인과 손흥민을 지목했다. 3번째는 ‘델레 알리 살리기’ 다. 알리는 몇 년 동안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부터 출전 기회가 사라지며 부침을 겪었다. 알리의 경기력을 다시 끌어올리면 2명의 공격수 뒤에 위치하는 프리롤을 가장 적합한 포지션으로 꼽으며 매우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위고 요리스 계약 문제 해결’이다. 주장 요리스는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얘기는 없다. 따라서 매체는 콘테 감독이 요리스를 둘지 대신할 다른 선수를 찾을지 정해야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 샘 존스톤(웨스트 브로미치)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다른 선택지로는 이번에 임대로 온 피엘를루이지 골리니(아탈란타)도 있다.

마지막은 ‘필요없는 자원 정리하기’다. 최근 해리 윙크스와 알리는 부족한 출전 기회로 인해 구단을 떠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보낼 선수를 최대한 빨리 보내고 새로운 자원을 데리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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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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