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와 스텔란티스사의 경유차량 6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적발

김주형 2021. 11.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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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목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에 수입 판매한 경유 차량 6종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 적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이 인증 시험과 달리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됨을 확인했다.

벤츠는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분사량을 감소시켰고 스텔란티스는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GR)의 가동률을 저하시키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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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황인목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에 수입 판매한 경유 차량 6종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 적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이 인증 시험과 달리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됨을 확인했다. 벤츠는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분사량을 감소시켰고 스텔란티스는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GR)의 가동률을 저하시키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2021.11.3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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