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와 스텔란티스사의 경유차량 6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인목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에 수입 판매한 경유 차량 6종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 적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이 인증 시험과 달리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됨을 확인했다.
벤츠는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분사량을 감소시켰고 스텔란티스는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GR)의 가동률을 저하시키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황인목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에 수입 판매한 경유 차량 6종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 적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이 인증 시험과 달리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됨을 확인했다. 벤츠는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분사량을 감소시켰고 스텔란티스는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GR)의 가동률을 저하시키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2021.11.3
kjhpress@yna.co.kr
- ☞ 한 달 병가 내고 열흘간 스페인 여행 다녀온 간 큰 공무원
- ☞ "일본 차량 출입 안 됩니다"…골프장 노재팬 '갑론을박'
- ☞ 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강요 논란에…
- ☞ 요소수가 뭐길래…피 말리는 물류 현장 '아우성'
- ☞ 캠핑 중 실종된 4살 여아, 18일만에 가족 품으로
- ☞ "4살 딸 130만원에 시집 보내 가족 연명"…참혹한 현실
- ☞ "치킨서 나온 나사, 아이 잇몸에 박혀 생니 두개를…"
- ☞ 한국에서 이렇게 들어왔습니다…'태국 무격리 입국기'
- ☞ 서민 '홍어준표' 표현 논란…洪 "기생충이나 연구해라"
- ☞ 양손에 흉기 들고 길거리서 난동…결국 실탄 쏴 제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