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분증 시대, 표준화로 앞당긴다

2021. 11. 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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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9월 30일(목) 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디지털 신분증(ID)*의 표준화방안 논의를 위한 「디지털 신분증(ID) 표준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드론 면허증 및 드론 식별 모듈 분야 작업반 (JTC1 SC17/WG12)   □ 아울러 한양대학교 최명렬 교수(디지털 신분증 관련 국제표준 전문가), 한국조폐공사는 디지털 신분증 국제표준화 현황과 분야별 디지털 신분증의 기술동향을 발표하면서,   ㅇ 디지털 신분증이 우리생활에 실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신분정보 교환방식, 식별장치 및 보안체계 등에 대한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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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분증 시대, 표준화로 앞당긴다!
 
- 국가기술표준원, 「디지털 신분증(ID) 표준 기술 세미나」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9월 30일(목) 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디지털 신분증(ID)*의 표준화방안 논의를 위한 「디지털 신분증(ID) 표준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모바일운전면허증, 모바일여권 등 디지털화한 데이터를 IC카드 칩, 스마트 디바이스 등에 저장하여 개인의 신원 및 자격을 증명하는 전자신분증
 
ㅇ 이번 세미나는 행안부, 국토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삼성전자, 케이티(KT) 등 관련 산업계, 인터넷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디지털 신분증(ID) 표준 기술 세미나』 개요
 
 
 
ㅇ 일시/장소 : 2021. 9. 30.(목) 14:00~17:30 / 코엑스
ㅇ 주요 내용 : 디지털 신분증 표준기술 및 활용사례 공유와 국제표준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논의 등
ㅇ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양대학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ㅇ 참석자 : 디지털 신분증(ID)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기타 관심 있는 일반인
*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온라인 100여명 참여)
 
ㅇ 실시간중계 : 유튜브 검색창에 “디지털 신분증 표준 기술 세미나”로 검색
/ https://www.youtube.com/c/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이날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의를 통해 디지털 신분증 기술과 산업 동향, 표준화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 전략을 모색했다.
 
ㅇ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국가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디지털 신분증 활용 범위를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ㅇ 삼성전자는 각종 디지털기기가 스마트폰 하나로 대체되어온 현재까지의 기술 변화와 디지털 신분증이 가지고 올 일상생활의 변화양상을 소개했다.
 
- 또한,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성이 강화된 스마트폰의 개발 현황과 이에 활용된 표준*을 설명하고, 국제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ISO/IEC 18013-5 (모바일 운전면허증, Mobile driving license (mDL) application)
 
ㅇ 국제표준화 작업반*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버디 탁승호 대표는 우리나라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는 드론 식별 기술의 국제표준화 현황을 소개했다.
 
* 드론 면허증 및 드론 식별 모듈 분야 작업반 (JTC1 SC17/WG12)
 
□ 아울러 한양대학교 최명렬 교수(디지털 신분증 관련 국제표준 전문가), 한국조폐공사는 디지털 신분증 국제표준화 현황과 분야별 디지털 신분증의 기술동향을 발표하면서,
 
ㅇ 디지털 신분증이 우리생활에 실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신분정보 교환방식, 식별장치 및 보안체계 등에 대한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표원은 이번 행사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그리고 소비자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표준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디지털 신분증은 앞으로 메타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국제표준화 참여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디지털 신분증의 글로벌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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