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승무원에게 인천의료관광 매력 알린다! 45일간 메디컬 이벤트실시

이철진 기자 2021. 11.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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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에게 인천만의 차별화 의료관광을 알리기 위해 '메디컬 이벤트'를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외국 항공사 승무원 및 화물기 조종사 대상으로, 인천공항을 보유한 지리적 이점 및 송도지역의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특별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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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항공+숙박 인프라 활용 틈새시장 공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에게 인천만의 차별화 의료관광을 알리기 위해 '메디컬 이벤트'를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외국 항공사 승무원 및 화물기 조종사 대상으로, 인천공항을 보유한 지리적 이점 및 송도지역의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특별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송도지역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인 JK위드미의원(스킨케어), 송도외과(NK세포 활성도 면역 검사), 송도퍼스트치과(치아 정밀검진 및 스켈링) 3개 의료기관과 공동 기획했으며, 외국인 승무원들이 1시간 이내에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메디컬 상품으로 구성했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약 300불 상당의 메디컬 체험상품 3종 중 1개를 선택하여 소정의 체험비(3만원)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와 참여 의료기관에서 체험비용을 공동 부담하고, 이벤트 홍보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 투숙하고 있는 송도지역 특급 호텔에서 공동 실시하는 '민·관·의 협력 마케팅'으로 진행한다.


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환자 유입이 급감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과 이번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메디컬 이벤트를 계기로,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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