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서 실명 예방 구호활동 실시

박승희 기자 2021. 11. 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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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모로코에 이어 나이지리아에서도 백내장 수술 등 실명 예방 구호활동인 '비전케어'를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국비전케어와 손잡고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 안(眼) 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모로코에서 비전케어와 함께 백내장 수술 캠프를 마련해 총 1500회 이상의 백내장 수술, 1만1000회 이상의 안질환 치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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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전케어 손잡고 주민 안과 검진·백내장 수술 지원
대우건설과 나이지리아 라고스주 현지 병원의 비전케어사업 업무협약식(대우건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은 모로코에 이어 나이지리아에서도 백내장 수술 등 실명 예방 구호활동인 '비전케어'를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국비전케어와 손잡고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 안(眼) 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라고스주 현지 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현지 의료기관이 캠프를 운영, 올해까지 검진을 통해 100건의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는 전체 국민의 약 4분의 1이 시각 장애를 갖고 있다"며 "비전케어 사업은 실명의 주요 원인인 백내장을 치료하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모로코에서 비전케어와 함께 백내장 수술 캠프를 마련해 총 1500회 이상의 백내장 수술, 1만1000회 이상의 안질환 치료를 진행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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