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22.6대 1

전형민 기자 2021. 11. 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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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평균 22.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483가구 모집에 총 1만914명이 몰렸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면적 132㎡ C타입이 28가구 모집에 105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37.5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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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당첨자 발표, 22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예정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투시도. 한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양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평균 22.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483가구 모집에 총 1만914명이 몰렸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면적 132㎡ C타입이 28가구 모집에 105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37.5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7㎡ A타입 29.7대 1, 132㎡ B타입 21.2대 1 등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첫 분양 단지다. 그동안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지난달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리뉴얼된 한양의 '수자인'이 첫 적용된 브랜드 단지답게 완성도 높은 설계로 주목 받았다. 가구별 모두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수납 및 공간들도 제공한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각 세대에는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헤파필터(H13등급)를 내장한 IoT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통합형 월패드와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조명, 난방, 환기,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편의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접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과 설계를 통해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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