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윤유선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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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4년 만에 서울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강부자와 윤유선은 1977년 TBC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처음 만난 이후 44년 만에 작품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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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4년 만에 서울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초연부터 매년 전국투어를 이어온 작품으로,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2년간 작품을 지켜온 배우 강부자와 함께 윤유선, 장하란이 출연한다. 강부자와 윤유선은 1977년 TBC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처음 만난 이후 44년 만에 작품을 함께 한다.
윤유선은 "8살배기였던 내 코를 손으로 '흥' 풀어주시던 푸근한 강부자 선생님을 기억한다. 어느덧 아이 둘 키우는 엄마가 되어 선생님과 엄마와 딸로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부자는 "어려서부터 며느리로 점 찍었을 만큼 예의가 바르고 착해 아끼던 유선이를 연극 무대에서 딸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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