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교체 위한 '反대장동 게이트 연합' 추진"

유영규 기자 2021. 11.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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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3일) "후보로 공식 확정되면 즉시 '정권교체를 위한 반(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제가 후보가 되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힘을 뛰어넘어 보다 큰 틀에서 정권교체의 견고한 대열을 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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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3일) "후보로 공식 확정되면 즉시 '정권교체를 위한 반(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제가 후보가 되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힘을 뛰어넘어 보다 큰 틀에서 정권교체의 견고한 대열을 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 기구는 이름 그대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제 정당, 사회단체, 개별 인사 등이 함께 참여해 대장동 게이트의 실상을 파헤치고,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함께 공동행동을 하는 기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선은 대장동 게이트 부패 몸통과 싸우는 전쟁이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을 잇는 '하나의 세력'으로 그들은 공적 권력을 이용해 국민 재산을 약탈했다"며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지역, 세대 등 차이를 불문하고 '부패 척결·정권교체' 목표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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