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1450호를 읽고

2021. 11. 3. 0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간경향]
“꼭꼭 숨더라도 꼭 함께할 테니” 은둔자의 가족들
일단 방문을 열고 나오니 다른 문들이 열렸다. 계속 그 문들을 열어보니 세상이 보였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대면할 수 있었다. 그제야 늙어버린 가족의 얼굴이 보였다. 가족을 위해 처음으로 살아보자, 살아내자 생각했다._네이버 yjc9****
졸업 무렵, 길지는 않아도 방에만 틀어박혀 게임만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었으면 몇년이 그렇게 갔을 수 있었겠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는 접근이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_네이버 paul****
괜찮아, 다 괜찮아. 상처받고 남 탓 못하고 자책하며 걸어 잠근 문 천천히 열고 나오면 돼요._네이버 boba****

‘대장동 8000억원대 잭팟’ 어떻게 터뜨렸나
연결 안 된 놈이 없네. 대법원장, 검찰총장, 검사…. 이러니 나라 꼬락서니가 뭐가 되나. 특검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공정과 정의를 말하지 마라.
_네이버 pds2****
자금 흐름을 조사해야죠. 돈이 어디서 들어와 어디로 흘러갔는지. 왜 그렇게 됐는지가 나오겠죠.
_네이버 ljky****
특검만이 답이네. 오히려 의심이 증폭된다. 요즘 같은 세상에 통할까?_네이버 yesn****

타행 비밀번호를 ‘토스’해달라고?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게 찜찜해 중단했다. 제출한 신분증 등의 정보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지 며칠이 지나도 ‘계좌개설 이어서 하기’로 진행되더라. 동의한 적도 없는데 오픈뱅킹, 펌뱅킹 자동이체가 신청됐다고 문자가 오질 않나. 짜증 나서 안 쓴다._네이버 udun****
편한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_네이버 shap****
비밀번호 노출로 인한 사고 피해를 토스뱅크가 100% 보장한다는 각서를 먼저 쓰면 가능하다._다음 순둥이

◆독자투고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글을 기다립니다. 주간경향을 읽은 후 느낀 점이나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적어서 보내주십시오.

e메일 투고 wkh@kyunghyang.com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

인기 무료만화

©주간경향 (weekly.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주간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