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파이널 비하인드→허니제이 "우승, 팬들이 만들어준 것..보답하겠다" [종합]

정다은 2021. 11. 2.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크루 탄생 D-day'에서는 파이널 무대 비하인드부터 각 크루의 무대 소감까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 크루인 홀리뱅의 비하인드 소감도 전해졌다.

덧붙여 허니제이는 이어서 무대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OSEN=정다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크루 탄생 D-day'에서는 파이널 무대 비하인드부터 각 크루의 무대 소감까지 전해졌다.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선미가 도착했다. 선미는 ‘훅’과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훅을 만나 반가워했다. 선미는 “아이키 언니가 제일 예쁘게 하고 오랬다”며 “하루종일 촬영했는데, 안무영상 보고 너무 멋있어서 잠이 깼다”고 전했다. 

다음 결승 전 비하인드는 ‘코카N버터’ 차례였다. 함께 콜라보 무대를 한 씨엘은 “저는 춤으로 시작한 사람이라, 너무 좋다. 함께 추고 싶은데 이번엔 도와드리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라치카의 리허설 현장도 공개됐다. 라치카 가비는 청하가 도착하자 “니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라치카 언니들은 저의 뮤즈 같은 언니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홀리뱅은 로꼬, 쌈디와 파이널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응원을 온 염따도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기석이가 또 도와준다니까 왔다”고 설명했다. 리허설이 끝난 뒤 홀리뱅 허니제이는 뭔가 발견한 듯 “뒤에 앉아 있는 게 보이니, 딴짓하면 안 될 것 같다. 정말 스트릿처럼 하자”라고 말했다. 

또 열풍의 주역 ‘Hey mama’ 무대가 이어졌다. 리더들은 모여 노제가 만든 헤이마마 리허설에 나섰다. 가비는 노제에게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노제는 웃으며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자 가비도 당시 안무 선정하던 때를 떠올렸다. 덧붙여 “우리도 잘 따라할 수 있어서 선택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때 내가 노제 욕을 많이 했더라. 노제 언니 미안해”라고 말했다. 가비의 농담에 노제는 빵 터졌다. 

방송에서는 ‘hey mama’ full shot 버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누워서 모니터링을 하는 '웃픈' 광경을 선보였다.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엔딩포즈를 미리 연구해왔다. 그러면서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했다. 그는 “잘봐 언니들 이제 시작이다”를 들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 크루인 홀리뱅의 비하인드 소감도 전해졌다.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여기서 터지면 말을 못할 것 같아서 크루원들을 안 쳐다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한번도 우승이 목표란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크루원들도 눈물과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니제이는 지금의 크루원들과 대회에 나가는 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허니제이는 이어서 무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훅이 잘해주길 바랐다. 그래야 저희가 져도 억울하지 않았을 것. 근데 너무 잘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팬분들이랑, 시청자분들이 저희의 우승 만들어주셨다. 늘 하던대로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