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정승제 "메이저리그 수준 연봉? 그 말에 돈 빌리는 전화 많이 와"

박정수 2021. 11.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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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최태성 정승제가 연봉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1타 강사' 최태성과 정승제가 출연했다.

정승제는 "저는 얼마 전 어떤 프로그램에서 '메이저 리그 선수 연봉하고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이 최소금액이 50만불, 한화 기준 약 6억이다"며 "최대치는 400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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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최태성 정승제가 연봉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1타 강사’ 최태성과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1타 선생님들이 본인 통장을 공개한다"며 연봉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정승제는 "저는 얼마 전 어떤 프로그램에서 '메이저 리그 선수 연봉하고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이 최소금액이 50만불, 한화 기준 약 6억이다"며 "최대치는 400억이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정승제는 "(돈 빌려달라고) 전화가 너무 온다"며 "학생들한테 얘기한 적은 없고, 방송 쪽에서는 물어보다보니까 그렇게 넘어가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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