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제1회 행원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 개최

좌승훈 2021. 11. 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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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사무소(이장 이일형)·한국기타협회 제주지회(회장 양웅선)와 함께 지난 10월30일 CFI에너지미래관(옛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제1회 행원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를 가졌다.

제주에선 전국 단위로 처음 열리는 클래식기타 첫 콩쿠르다.

황우현 공사 사장은 "힘든 코로나19 시기에 문화 활동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쉼과 위로가 됐다"며 "향후 국제 콩쿠르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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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I에너지미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제1회 행원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

■ 이종원(한예종)·조영택(서울대) 듀엣, 중주 부문 우승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사무소(이장 이일형)·한국기타협회 제주지회(회장 양웅선)와 함께 지난 10월30일 CFI에너지미래관(옛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제1회 행원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를 가졌다.

제주에선 전국 단위로 처음 열리는 클래식기타 첫 콩쿠르다.

‘제1회 행원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

콩쿠르는 독주와 중주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다.

독주 부문 금상은 곽동준(인천시 강화초 6학년)이 수상했다. 은상은 박지온(김포시 푸른솔초 6학년)이, 동상은 강에덴(제주시 한라초 4학년)이 차지했다.

중주 부문은 이종원(한예종 기타전공 2학년)·조영택(서울대 기타전공 1학년)이 듀엣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등은 노채령·박동건(듀엣)이, 3등은 공동 수상으로 김석동·허태헌(듀엣)과 김주락·이현숙(듀엣)이 차지했다. 현기정·김성훈·박진표·황정미·김려숙(퀸텟)은 장려상을 받았다.

‘제1회 행원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

황우현 공사 사장은 “힘든 코로나19 시기에 문화 활동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쉼과 위로가 됐다”며 “향후 국제 콩쿠르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CFI에너지미래관은 공사가 운영 관리한다. CFI(탄소 없는 섬, 제주)을 남녀노소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체험 교육장이자 각종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2021 산업관광 12선’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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