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연애' 이은지 "사람들 앞에서 스킨십, 기분 좋을 듯"

박새롬 2021. 11. 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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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가 사람들 앞에서 커플끼리 스킨십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온주완은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스킨십을 해도 좋다, 난 조금 그렇다"는 주제로 의견을 모아봤다.

붐은 "너무 과한 스킨십의 커플들을 보면 좀 그렇더라. 갑자기 목마를 태워주고 이런 사람들. 홍대 쪽에 그런 분들 있더라"고 말했다.

반면 이은지는 "예의엔 어긋나는데 전 기분이 좀 좋을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스킨십하면 날 좋아한다, 사랑받고 있단 기분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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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가 사람들 앞에서 커플끼리 스킨십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2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스킨십을 둘러싼 갈등을 가진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온주완은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스킨십을 해도 좋다, 난 조금 그렇다"는 주제로 의견을 모아봤다. 초아는 "좀 그렇다"며 인상을 팍 썼다. 이어 "예의에 어긋난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온주완은 "제 친구가 데이트를 하는데 같이 만났다. 근데 계속 둘이서 스킨십을 하고 난 투명인간이었다. 애초에 날 왜 불렀지 싶고, 보기 안 좋더라"고 털어놨다. 붐은 "너무 과한 스킨십의 커플들을 보면 좀 그렇더라. 갑자기 목마를 태워주고 이런 사람들. 홍대 쪽에 그런 분들 있더라"고 말했다.

반면 이은지는 "예의엔 어긋나는데 전 기분이 좀 좋을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스킨십하면 날 좋아한다, 사랑받고 있단 기분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치타는 "사람들 앞에서 몰래, 슬쩍슬쩍 하는 것 재밌을 수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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