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김덕현 기자 2021. 11. 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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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기 직전 한 남성이 "시너로 아파트에 불을 지르겠다"며 112에 신고한 걸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화재 현장인 이 아파트 5층 계단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50대 남성 시신 1구를 신고 전화를 건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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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아파트 화재 현장

오늘(2일) 저녁 6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기 직전 한 남성이 "시너로 아파트에 불을 지르겠다"며 112에 신고한 걸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화재 현장인 이 아파트 5층 계단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50대 남성 시신 1구를 신고 전화를 건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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