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이혼하고 좋은 점? 매일 게임·골프 해도 돼"

최하나 기자 2021. 11. 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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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준호가 이혼의 장점(?)을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돌싱들이 '오징어들 게임'에 참가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탁재훈은 돌싱들에게 "이혼하고 좋은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고 좋아진 점은 매일 게임해도 된다. 매일 골프 쳐도 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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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이혼의 장점(?)을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돌싱들이 '오징어들 게임'에 참가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들은 돌싱 생활에 대한 한탄을 늘어놓았다. 그러던 중 탁재훈이 "이제 12월이 다가온다"고 하자 이상민은 "눈 내리지 크리스마스 오지 연말 오지, 이제 TV만 틀면 가족 영화 나온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배도환이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밤에 데이트하는 거 진짜 해보고 싶다. 한 번도 못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던 중 탁재훈은 돌싱들에게 "이혼하고 좋은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고 좋아진 점은 매일 게임해도 된다. 매일 골프 쳐도 되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심지어 매일 집에 안 들어가도 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신발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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