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월 소비자물가 3.3%↑..9년여 만에 최고 상승
이현진 2021. 11. 2. 23:38
[KBS 울산]지난달 울산의 소비자 물가가 1년전에 비해 3.3% 올라 2012년 2월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휴대전화요금 등이 포함된 통신비가 12.5% 휘발유·경유 등이 포함된 교통비가 9.3% 상승하며 오름폭이 컸고 음식·숙박비가 3.1%, 주택·전기·수도요금도 2.8% 상승했습니다.
반면 상반기에 많이 올랐던 식료품 가격 상승률은 1.8%로 다소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K] 순대 생산공장 바닥 벌레투성이…조리시설 천장에선 물 뚝뚝
- [탐사K]① 기재부가 승인한 176억 국제행사…초청 가수만 57명?
- 사상 최대 실적에도 대출금리 또 올리는 은행들
- 옛 여친 위치 추적하고 위협까지…스토킹 50대 구속
- ‘요소수 품귀’ 부처 모였지만 ‘막막’…왜 우리만 문제?
- 영국, 수만 명 확진자에 재택 치료는 사실상 방치
- ‘일부러 안 찾는’ 보험금…한방에 지급하면 찾아가 줄까
- [여심야심] ‘서버 터진다’ 투표 열기, 금요일 누가 웃을까?
- 하룻밤 100만 원 호텔 찾았더니 텐트가 떡하니?
- 5살 천사 전소율 양…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