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조정 중지'..현대重 노조 파업 수순
주아랑 2021. 11. 2. 23:38
[KBS 울산]올해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으로 파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8월 30일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 이후 13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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