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특별연장근로 신청.."적체 해소 기대"

박중관 2021. 11. 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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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반도체 수급 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4분기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올해들어 9월까지 생산실적이 목표 대비 92%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별연장근로는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 인가를 거쳐 주 52시간을 넘겨 근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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