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LG 나와라'..두산, 막강 화력으로 준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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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선발 김민규의 호투와 장단 20안타를 뽑아낸 타선에 힘입어 16-8 대승을 거뒀다.
1승만 챙기면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서 와일드카드전에 돌입한 두산은 전날(1일) 1차전에서 패하며 이점이 사라졌다.
두산 타선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팀 최다 안타(20) 및 최다 득점(16) 기록을 새로 쓰며 키움 마운드를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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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민경석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다음 상대는 3위 LG 트윈스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선발 김민규의 호투와 장단 20안타를 뽑아낸 타선에 힘입어 16-8 대승을 거뒀다.
1승만 챙기면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서 와일드카드전에 돌입한 두산은 전날(1일) 1차전에서 패하며 이점이 사라졌다. 외려 분위기는 키움이 좋아졌다는 목소리도 들렸다.
그러나 가을에는 두산이었다. 위기에서 시작한 2차전, 두산은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덕에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산 타선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팀 최다 안타(20) 및 최다 득점(16) 기록을 새로 쓰며 키움 마운드를 폭격했다. 특히 3안타로 5타점을 올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일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양석환도 선제 적시타를 포함해 3안타 4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 김민규도 몫을 잘 해냈다.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정규시즌엔 부진했으나 '가을 신데렐라' 답게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
photo_de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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