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안개 낀 출근길..미세먼지 '보통'
[뉴스데스크]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마다 안개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도 어김없이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지겠는데요.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을 미리 확인하시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 안개는 해가 나면서 점차 옅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적당히 올라서 활동하기에 수월하겠습니다.
밤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도에서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밤사이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까지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 7도, 안동 4도로 쌀쌀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20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서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요.
월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급격히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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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1810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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