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승제 "내 사생팬 유튜브 계정, 나보다 항상 조회수 높아"

김명미 2021. 11. 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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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가 '정승제 사생팬'을 언급했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 최태성과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에 MC들은 "과목이 달라서 친할 줄 몰랐다"고 반응했고, 정승제는 "같은 과목끼리는 원래 안 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승제는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는 말에 "'정승제 사생팬'이라는 유튜브 계정이 있다. 제 채널보다 항상 조회수가 높다. 실버버튼도 저보다 먼저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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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승제가 '정승제 사생팬'을 언급했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 최태성과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날 최태성은 "두 사람은 친분이 있냐"는 물음에 "친하다. 가끔 만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과목이 달라서 친할 줄 몰랐다"고 반응했고, 정승제는 "같은 과목끼리는 원래 안 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승제는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는 말에 "'정승제 사생팬'이라는 유튜브 계정이 있다. 제 채널보다 항상 조회수가 높다. 실버버튼도 저보다 먼저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봐도 재밌다. 어떤 걸 구독자들이 관심을 갖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형님 채널은 얼마나 재미가 없길래"라며 디스했다. 이에 정승제는 "제가 봐도 재미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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