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뭡니카와 다정한 포옹→립제이 "어떻게 이렇게 똑같냐" 경악 ('스우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스우파'와 '스개파'의 유쾌한 만남이 성사됐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크루 탄생 D-day'에서는 '스우파'를 패러디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이하 '스개파')의 멤버과의 깜짝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모키나가 등장하자 '스개파'의 뭡니카는 현란한 춤사위를 뽐냈다. '스우파'의 첫 번째 미션,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서태지의 '컴백홈'에 맞춰 춤을 췄던 모니카를 흉내 낸 것. 모니카는 환한 웃음으로 뭡니카를 지켜보더니 반갑게 포옹했다.

다음으로 립제이와 꼭 닮은 립서비스제이가 등장했다. 립제이는 자신과 똑 닮은 립서비스제이의 모습에 "원래 이러고 다니셨느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립서비스제이가 "원래 단발이었다"라고 답하자 립제이는 "언니 어떻게 이렇게 똑같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스개파'의 제로투썬이 등장,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모니카가 제트썬의 모자를 내리눌렀던 것을 재연해줄 것을 요청했다. 어쩔 줄 몰라 하던 모니카는 두 손으로 공손히 모자를 내리눌러 웃음을 자아냈다.

예리 역시 존예리와 상봉했다. 예리는 "'스개파' 1화 나왔을 때부터, 티저 나왔을 때부터 뵙고 싶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예리는제로투썬과 얼굴을 꼭 맞대고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의 명장명 재연에 나서기도 했다.

효진초이 역시 혀긴초이와 만나 다정한 포옹을 나눴다. 효진초이는 혀긴초이의 번호 요청에 "너무 된다"라고 반색했다. '스개파'와의 강렬한 만남에 '스우파' 크루들 모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크루 탄생 D-day'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