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통장 관리 ♥이혜원이, 가족 카드 써서 결제 내역 다 공개해"(와카남)

서지현 2021. 11. 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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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언급했다.

이날 최용수는 안정환을 향해 "혹시 집사람 모르게 다른 주머니 차고 있냐"며 비자금을 질문했다.

이에 안정환은 "전 그런 거 없다. 통장관리는 와이프가 한다"며 아내 이혜원을 언급했다.

이어 최용수가 "니 카드를 쓰냐"고 묻자 안정환은 "가족 카드 쓴다. 연동돼 있다"며 "결제 내역 문자가 다 아내에게 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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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언급했다.

11월 2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와 함께 홍현희, 안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최용수는 안정환을 향해 "혹시 집사람 모르게 다른 주머니 차고 있냐"며 비자금을 질문했다. 이에 안정환은 "전 그런 거 없다. 통장관리는 와이프가 한다"며 아내 이혜원을 언급했다.

이어 최용수가 "니 카드를 쓰냐"고 묻자 안정환은 "가족 카드 쓴다. 연동돼 있다"며 "결제 내역 문자가 다 아내에게 간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용수는 "난 그게 싫다. 내가 쓰는 걸 왜 집사람이 확인하냐"고 투덜거렸다.

이에 안정환은 "이상한데 쓰니까 그렇죠"라며 '팩트 폭력'을 가했다.

당황한 최용수는 "이제 그만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와카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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