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키움 꺾고 2년 연속 LG와 준PO 격돌

서대원 기자 2021. 11. 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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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키움을 16대 8로 물리쳤습니다.

정규리그 4위로 와일드카드전에 나선 두산은 1차전에서 7대 4로 졌지만, 2차전을 이겨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정규리그 3위 LG 트윈스와 모레(4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PO 1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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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양석환 선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키움을 16대 8로 물리쳤습니다.

페르난데스가 3안타 5타점, 양석환이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는 등 안타 20개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차전 MVP에 선정됐습니다.

정규리그 4위로 와일드카드전에 나선 두산은 1차전에서 7대 4로 졌지만, 2차전을 이겨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에 올랐습니다.

4위 팀은 1승의 어드밴티지를 얻기 때문에 최대 2경기로 진행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승만 해도 준PO로 올라갑니다.

두산은 정규리그 3위 LG 트윈스와 모레(4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PO 1차전을 치릅니다.

LG와 두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PO에서 격돌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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