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석현동서 야간산불..50분만에 주불 진화

박철홍 2021. 11. 2. 2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후 9시 21분께 전남 목포시 석현동 인성학교 뒤편 산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인력 30명(산불전문진화대 13명, 공무원 5명, 소방 10명 등)과 진화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간 산불 진화 (CG)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목포=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일 오후 9시 21분께 전남 목포시 석현동 인성학교 뒤편 산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인력 30명(산불전문진화대 13명, 공무원 5명, 소방 10명 등)과 진화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나섰다.

산불 발생 50여 분만에 주불이 잡혔으며,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를 완료하면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가해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가을철 등산객이 많아져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 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논란…"촬영 도중 알게 됐다"
☞ "4살 딸 130만원에 시집 보내 가족 연명"…참혹한 현실
☞ '오징어게임' 필리핀 배우 "한국 버스서 얼굴에 양배추 맞기도"
☞ 중국 SNS 달군 '하천에서 보물찾기'…실상은?
☞ "딸 심장은 뛰고 있겠죠"…뇌사 5세, 3명에게 새 생명
☞ "발에서 피가 났다" 탁현민이 전한 문대통령 순방 강행군
☞ "中, 확진 1명에 3만4천명 디즈니랜드에 갇히다니"
☞ 옛 여친 차량 추적하고 돌진 위협까지…50대 구속
☞ "나 모르게 내집이 팔렸다고?" 부동산 사기에 날벼락
☞ 아내 살해 의혹 40년만에 밝혀질까…부동산 갑부 기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