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 하도권X온주완X김동규, 노동 지옥[★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11. 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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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에서 배우 하도권과 온주완, 김동규가 가벼운 마음으로 폐가를 방문했다 노동 지옥을 맛봤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를 초대해 노동 지옥을 맛보게 했다.

이어 고마운 사람들을 초대해 힐링을 즐기는 콘셉트라는 말을 들은 하도권과 온주완, 김동규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지만 엄청난 노동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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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해치지않아' 방송 화면
/사진= tvN '해치지않아' 방송 화면
'해치지 않아'에서 배우 하도권과 온주완, 김동규가 가벼운 마음으로 폐가를 방문했다 노동 지옥을 맛봤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를 초대해 노동 지옥을 맛보게 했다.

앞서 노동력 부족으로 마당 꾸미기를 포기했던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일을 잘할 것 같은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를 섭외해 일꾼으로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고마운 사람들을 초대해 힐링을 즐기는 콘셉트라는 말을 들은 하도권과 온주완, 김동규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지만 엄청난 노동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담벼락 페인트칠까지는 좋았다"고 말했지만 이어 트럭에 잔디와 현무암 등이 배송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봉태규는 "우리가 잔디를 깔고 여기 자갈이랑 마당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도권은 아득함에 욕설까지 내뱉었지만 봉태규는 "잔디 깔아 본 적 있느냐, 없느냐. 이제 가르쳐주겠다"라며 꿋꿋한 태도를 고수했다.

봉태규의 지휘하에 출연진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담벼락 페인트칠을 끝내고 잔디를 깔기 시작한 것이다. 잠깐 주어진 휴식 시간에 온주완은 "도망가자!"라고 외치더니 "만약 시즌2를 한다면 두 번 다신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도권 역시 "애들이 이걸 봐야 한다. 아빠 진짜 힘들게 일하는구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막내 김동규는 숨어서 몰래 맥주를 마시다 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계속 주어지는 일감에 하도권은 "그만하자"며 망연자실했고 온주완은 "진짜 짜증 나게 하지 마. 집이 예뻐져 가는 게 보기 좋긴 해"라며 순간 화를 내며 본심을 드러냈다.

결국 봉태규 또한 "이 거지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폐가 리모델링은 다음 주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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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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