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1만 관중 실패..WC 2차전, 9425명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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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프로야구 와일드카드(WC) 결정 2차전에 약 9400명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WC 2차전에 94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프로야구는 코로나 여파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거나,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다.
야구장 전 좌석이 관중에 개방된 것은 2019년 10월 한국시리즈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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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프로야구 와일드카드(WC) 결정 2차전에 약 9400명 관중이 몰렸다. 다만 이틀 연속 1만 관중 돌파는 실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WC 2차전에 94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전날 WC 1차전 1만2422명 관중에 비해 3000명가량 규모가 줄었다.
그동안 프로야구는 코로나 여파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거나,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다. 올해도 정규시즌 720경기 중 170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정부가 전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를 적용하면서, KBO도 전 좌석을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해 100% 관중을 받기로 했다. 야구장 전 좌석이 관중에 개방된 것은 2019년 10월 한국시리즈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관중석에서 취식도 가능해졌다.
한편 잠실구장에 입장할 수 있는 최다 관객 수가 2만3800명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약 40% 좌석이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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