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

박미애 2021. 11. 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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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47분께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 5층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으며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은 불이 난 계단 주변에서 신나 3통을 발견하는 등 현재까지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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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47분께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 5층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으며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 등은 불이 난 계단 주변에서 신나 3통을 발견하는 등 현재까지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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